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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1차)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1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2.02.0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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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권영진 시장) 현장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모범 방역정책 분야 대상 수상 영예
- 경기도 안양‧남양주‧여주시, 경남 김해시‧창녕‧남해군, 전남 신안군 등 22개 지자체 선정
- 기업 및 CEO 분야, 글로벌 코로나 방역 관련 첨단기업 등 16개 기업 선정
- 시민사회단체 분야는 코리아 아르츠그룹(하만택 교수) 등 4개 기관
- 글로벌 한인기업 및 재외동포 단체는 미국‧중국‧일본‧유럽 등 전 세계 9개국 12개 기관
- 시상식은 코로나 확산으로 순연하고,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권역별 수상 추진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상임단장 이성욱)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된 <2022 코로나위기관리 대상> 1차 결과가 차기 새로운 정부의 출범(3.9)과 민선 8기 출범(7.1)을 앞둔 2월 9일(수) 발표됐다.

지방자치분야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하여 경기 안양‧남양주시, 경남 김해시와 창녕‧남해군, 전남 신안군 등 전국 2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 및 CEO 분야는 15개의 국내 첨단기업과 전 세계 9개국 12개 기관의 글로벌 한인기업 및 재외동포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분야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글로벌 힐링문화행사를 기부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아르츠그룹 등 4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지난 2021년 12월 21일부터 공모 안내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28일까지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 및 해외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평가단의 심사위원 및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해외와 국내의 각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먼저,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는 현장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모범적 방역정책 분야에 ▲대구광역시(권영진 시장)가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신천지 교인들로 인해 코로나 1차 위기 때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이후 민관 협치체제를 가동하여 드라이빙 쓰루를 포함하여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저지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방역에 있어 국제적 모범을 보여 세계 각국의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이 밖에도 스마트 로컬 방역 정책 분야에서는 ▲경기 안양시(최대호 시장),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혁신지역정책 분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조광한 시장), 코로나 위기극복 및 구민행복정책 분야에 ▲서울시 금천구(유성훈 구청장) 체계적 코로나 대책 및 성공적 지역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 ▲ 경남 남해군(장충남 군수) 등이 각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업과 CEO분야 대상에는 최첨단 공기청정살균기를 통한 효과적 코로나 대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 플라스큐(김성환 대표) 반도체 기술 기반 코로나 신속PCR 진단키트를 개발한 ▲옵토레인(이도형대표)과 전동식 의료용 객담 흡인기 개발 및 보편화에 앞장선 ▲엘메카(강정길 대표)가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이솔테크(송종운 대표), 유이케미칼(김성철 대표) 리벤츠(원기준 대표) 내외코리아(양철호 대표) 투루원(이승호대표) 와이즈컨(전세영 대표) 등 변종 코로나의 확산에 따른 글로벌 방역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과 CEO가 대거 참여하였다.

글로벌 한인 기업 및 재외단체 분야에서는 첨단 마스크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K-방역 수출분야의 ▲TFNJ LLC(Paul Kim CEO)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국제협력 및 수출증대 노력에 앞장선 ▲뉴욕 한인경제인협회(홍대수 회장)와 월드옥타 중국회장단협의회(이광석 의장), 일본의 해피식품(진영섭 대표) 등 전 세계 9개국 12개 기업 및 단체가 선정되었다.

2021년 코로나 위기관리 평가단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2022년에는 상임단장을 엮임한 이성욱 월드옥타 4차산업분과위원장은 이번 공모대회의 심사기준으로는 ①코로나 위기역량 강화 ②안전성 ③창의성 ④협치행정 ⑤정책파급성 ⑥글로벌 기술력과 리더쉽 등을 엄격히 적용하여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의 상임 단장을 맡은 이성욱 월드옥타(세계한인무인협회) 4차산업분과위원장은 이번 시상 결과에 대해 “작년에 이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적으로 공모 대회에 참가하였고, 그 성과 역시 놀라운 수준이었다”며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 최초의 성과적 추진 결과, 지자체별 특화된 로컬 방역사업, 그리고 민생경제 회복 및 일자리 창출 지원기업 분야 등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 추세속에서 코로나 방역에 국제적으로 앞장 서고 있는 국내의 혁신방역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한 점이 특별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의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하여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의,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2021년 공모대회(최성 상임단장/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의 경우 해외 및 국내 언론에만 보도된 사례가 수백건을 상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2021년에는 3천여 명의 교수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공신력을 높인 바 있으며, 2022년에는 3만여 명 글로벌 CEO가 회원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유대진 지자체-통상교류위원장), 50여개 국 300여 명의 해외 한인언론사 대표로 구성된 세계한인언론인협회(여익환 사무총장), 25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글로벌 싱크탱크라 할 수 있는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최성 이사장)과 부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사업단(이지형 준비위원장)이 이번 대회 역시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국회 차원의 입법이 긴급히 필요하고, 일선 학교의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분야의 교육혁신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국회의원 및 교육청 등에 대해서도 내부 평가단 및 외부 추천기관의 엄정한 자체 심사를 통해 2차 수상자 명단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월 9일로 예정된 시상식은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일선 지자체장들이 지역 방역현장에 전념토록 하기 위해 시상식을 연기하고, 해당 지자체 및 수상기관별로 철저한 방역원칙을 지키는 가운데 지역순회 비대면 수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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