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왕수 조합장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 ‘떡국 떡‧농축산물’ 세트 전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하남농협이 관할 구역 내 3개 동(월곡1‧2동 ‧ 하남동)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선물세트 120상자를 전달했다.
광주 광산구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은 지난 16일 하남농협 본점 앞에서 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금자)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옛, 동사무소) 3곳(월곡1동, 월곡2동, 하남동)에 각 40상자씩 총 120상자의 나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나눔 선물세트는 지역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떡국 떡과 농축산물 세트이며, 3개 동은 기탁받은 선물세트를 관할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왕수 조합장은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연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증 강화되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보낸다”라며 “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면서 “항상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민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하는 하남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 선물세트 전달 현장에는 하남농협 나왕수 조합장과 김준철 상임이사, 김장호 이사, 하남농협 고향주부모임 김금자 회장과 회원들, 3개 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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