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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암공원 등 광주 곳곳에서 세계 음악 향연 펼쳐진다
쌍암공원 등 광주 곳곳에서 세계 음악 향연 펼쳐진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1.08.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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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26일 개최

국악, 쿠바, 몽골, 라틴재즈, 레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의 향연이 오는 광산구 쌍암공원을 비롯한 광주 곳곳에서 오는 26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www.gjwmf.com 홈페이지 사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문화주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암공원을 주무대로 하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빛고을시민문화관(실내공연·유료), 금남로공원(소형 공원·무료), 쿤스트할레 광주(부대 행사) 등에서 열린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야금 명인인 황병기, 니콜로 파가니니의 명기인 과르네리, 캐논 바이올린을 연주한 최초의 재즈 아티스트 레지나 카터, 젊은 라틴 밴드 티엠포 리브레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베트남계 프랑스인으로 동양적 요소와 서양적 요소의 조화가 돋보이는 유럽의 대표 기타리스트 누엔 레, 사하라 전역은 물론이고 북아프리카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마라 목타 봄비노 등도 무대에 올라 월드뮤직을 선보인다.

주최 측이 5년 안에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아시아 최고의 음악 행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만큼 문화전당과 연계한 음반·디지털 음원·부대사업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후 6시 쌍암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한 막이 오르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jwm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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