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5일 오전 10시 20분 북구 동문대로에 위치한 광주2호 생활치료센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남언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신동하 광주시안전정책관, 남창식 광주시사무관, 김종태 광주시사무관, 정연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장, 김우균 세방에스엔씨 상무가 함께 했다.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정연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장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해 주요업무현황보고 청취 및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고, 관제상황실 등 센터 시찰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광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부족 사태에 대비해 지난 9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소방학교 생활관 110병상에 이은 두 번째 생활치료센터로, 2인 1실로 경증이나 무증상 확진자 98명(49실)을 수용할 수 있다.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전국적인 4차 대유행 속에 광주에서도 무증상이나 경증인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연일 2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생활치료센터 평균 가동률도 70%를 넘어섰다”며 “안정적 병상 관리, 감염병 대응을 위해 추가된 광주2호 생활치료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