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학생에 5,3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김석찬)·NH농협 노동조합 광주지부(위원장 한제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가정 간편식 꾸러미 및 우리농축산물 선물세트 등 53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광주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강형구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광주영업본부장, 한제규 노조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후원 물품은 소외계층 학생 480명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사용되어진다.
김석찬 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전달되는 후원물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2019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어린이 잡지 ‘월간 어린이 동산’을 매년 6,000부씩 후원하는 등 학생들의 독서활동 장려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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