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3일 오전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영구임대 늘행복 주치의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의원’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빛고을국민체육센터 1층에 마련된 ‘우리동네 의원’을 찾은 김삼호 청장은 주요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며 개원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과 의료기관, 지자체, 등이 서로 조합원으로 구성돼 공동소유의 개념으로 민주적 운영 절차를 거치는 사회적 공익기관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목표를 두고 설립됐다.
전국에는 25개의 의료복지사협이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의료와 돌봄서비스, 건강강좌 등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