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광산구민의 안전한 검사를 위해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꽁꽁얼린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은 채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헌신 하는 의료진과 더위속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검사에 나서준 광산구민을 위해 꽁꽁얼린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 의료진과 광주시민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일 광주은행 광산구청 지점장은 “폭염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에 참여하신 광산구민들께서 폭염속에 줄 서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이렇게 시원한 얼음물과 부채를 제공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과 위로가 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박모씨는 “너무 더워서 숨도 제대로 쉬기 힘든 시간인데 이렇게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국적으로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아동복지시설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광주광역시를 통해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으며,
지난 1월에도 의료진들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으며, 지난해 9월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기탁, 같은해 3월에는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