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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오세훈 후안무치…서울 정무부시장 대통령 원색적 비난 대단히 유감”
정세균, “오세훈 후안무치…서울 정무부시장 대통령 원색적 비난 대단히 유감”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7.14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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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방역 책임 뒤로 빠지고 다른 사람 내세워 정부 비판…”

“방역은 국민을 위한 것”…“대통령 비난할 시간에 백신 접종 상황과 검역 현장 방문하라”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정세균 후보가 방역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원색적 비난을 퍼부은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오세훈 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 출처 : 정세균 후보 페이스북.
사진 출처 : 정세균 후보 페이스북.

정세균 후보는 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K-방역을 만든 힘은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소통”이라면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방역을 두고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라며 “그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대단히 유감스러운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을 향해 “특히 상대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지사의 말 한마디에도 시시콜콜 태클 걸던 오세훈 시장이 정작 자신의 책임인 방역 문제에는 뒤로 쏙 빠진 채 다른 사람을 내세워 정부 비판을 하는 모습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처사”라고 직격했다.

정 후보는 “전직 방역사령관으로 걱정스럽고 안타깝다.”며 “지금은 누굴 탓할 때가 아니라 국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서울시는 먼저 방역에 얼마나 충실했는지 빠트린 것은 없었는지 점검부터 하기 바란다.”라고 충고했다

정세균 후보는 또 “방역에 왕도는 없다.”며 “소통하고 점검하고 현장에 다가가야 한다.”면서 “지자체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충실히 따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심의도 안 된 ‘자가검사 키트’를 내놓을 예산이면 현장에 있는 방역관계자의 복리후생을 챙기는 것이 훨씬 더 시급한 일”이라고 서울시를 꼬집으며 “대통령을 비난할 시간에 백신 접종 상황과 검역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을 방문해 주시라”고 충고했다.

정세균 후보는 마지막으로 “코로나 방역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사심이나 정치가 개입해서는 안 된다.”라면서 “부디 방호복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실 방역관계자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문을 걸어 닫아야만 하는 영세 소상공인의 눈물을 생각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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