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는 30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체육현안 및 정책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전국무총리, 이병훈 국회의원,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원, 이상길 북구체육회사무국장, 이평형 광주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 강필오 체육운영본부장, 문부홍 시민체육본부장, 홍은주경영지원부장, 노치일 경기부장, 안재오 시민체육부장, 박치은 시설부장, 광주체육중고, 종목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함께했다.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체육회는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민선체육회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지난 6월 9일에는 동법 일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방체육회는 그동안 숙원이었던 법인을 설립하며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 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정규직 전환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등 지방체육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또,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드린다. “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체육회 운영비 보조 의무를 명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되어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이라고 한다. 지방체육회의 안정을 위해 관련 법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두 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시체육회는 ▲전국체육고등학교 시설 확충 및 지원시스템 마련 ▲올림픽 출전선수 실기교사 채용 배정 건의 ▲염주승마장 시설 개.보수 공모사업 선정 건의 ▲패러글라이딩 활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에 대해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