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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 『월곡치안협의체』정기회의 개최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 『월곡치안협의체』정기회의 개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6.25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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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마을 특성 반영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 구성

박규석 대장 “주민 의견 들어 탄력순찰 등 범죄예방에 최선 다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월곡지구대(대장 박규석)는 광주 고려인 마을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월곡치안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22일 고려인 마을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고려인 마을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월곡치안협의체』 모습.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월곡치안협의체』 모습.

월곡치안협의체는 고려인 마을 특성을 반영한 지역 주민들의 치안 의견을 수렴해 지역 경찰과 함께 공동체 치안 전개를 목적으로 지난 3월 구성됐다.

지난 22일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심야 시간 산정공원, 다모아공원, 햇살공원 등의 순찰 강화와 무면허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운전금지 활동에 대해 토론하고, 각 나라별 대표들에게 SNS 등을 활용 보이스 피싱 예방 및 위반하기 쉬운 교통 법률 등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석 월곡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고려인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협력 치안 활동을 펼치고, 주민 의견을 들어 순찰노선에 반영하는 탄력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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