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 임원들이 대한체육회 각 분과위원회에 선정돼 중앙과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11일 대한체육회 제41대 집행부 각종 위원회 위원에 시체육회 임원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중앙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남 광주체육고등학교장이 학교체육위원회에, 김용주 광주시족구협회장이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에, 홍성길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이 안전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학교체육위원회는 학교체육 진흥, 청소년 체육활동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체육시설 협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스포츠인을 선정하는 위원회로 스포츠영웅 평가‧심사‧선정 등을 담당한다. 또 안전위원회는 체육시설 안전 점검, 체육시설 확충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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