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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2021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전남 목포시, 2021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6.15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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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효율적 임무 수행 논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4일 김종식 목포시장 주재로 시의회 의장, 홍순민 육군 제8332부대 제1대대장 등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종식 목포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2021 화랑훈련,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훈련을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해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종식 목포시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훈련을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해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년제로 실시되는 화랑훈련은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백신접종 역량 집중을 위해 5일에서 3일로 축소 시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8332부대 1대대의 화랑훈련 추진 상황, 목포시의 전시종합상황실 구성 운용 등 기관별 보고가 이뤄졌고, 통합방위에 대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 기간 동안 목포신항 화재, 목포 도시가스 타격 화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 평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매 분기 1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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