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체육회(회장 이상동)는 1일 오후 2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광주서부소방서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CPR) 교육을 실시했다.
자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함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이평형 광주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 강필오 체육운영본부장, 문부홍시민체육본부장, 홍은주경영지원부장, 노치일경기부장, 안재오시민체육부장, 박치은시설부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가족이나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로 이어지는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필요하고, 타인의 생 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임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체육회 임원들은 이번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시민과 선수가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때 심정지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급법 등을 배웠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취재현장]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과 직원들, “국민의 생명은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