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30일 함평에서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과 함께 “孝사랑 건강꾸러미”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의 정을 함께 해준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며,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며 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孝사랑 건강꾸러미”는 가정에서 손쉽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등 간편식 7종과 회원들이 직접 담근 양파김치와 장아찌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하여 농촌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전남농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꾸러미 1,500여 박스와 코로나19 예방물품 꾸러미 5,000박스를 전남 관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봉사활동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철저히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였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협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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