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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지역본부 북광주농협, 상호금융 총 사업량 1조원 달성
농협광주지역본부 북광주농협, 상호금융 총 사업량 1조원 달성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4.2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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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이 상호금융 총 사업량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북광주농협은 1971년 9월 10일 개점한 이후 50년 만에 상호금융 총 사업량 1조원 시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른쪽에서 네 번째)구상봉 조합장과 이묘옥 상임이사 및 직원들은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조합원이 행복한 북광주농협’을 만들어 내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구상봉 북광주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 추진이 어려운 속에서도 상호금융 총 사업량 1조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우리농협의 비전인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조합원이 행복한 북광주농협’을 이뤄내고 앞으로도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상호금융이란 고객의 예금과 대출을 합한 것으로 지난 4월 21일 기준, 예수금 5,225억원, 대출금 4,776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북광주농협의 이러한 성과는 2019년 3월 현재의 구상봉 조합장 취임 이래 2년 만에 상호금융 총 사업량이 약 1,900억원을 순증한 것으로 구상봉 조합장의 혁신적인 사업운영이 발판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내외적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직원 교육 활성화 및 우수 직원 포상, 조합원의 농협 사업 전이용 운동, 임직원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하여 사업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였다.

아울러, 북광주농협은 광주 북구 본촌동 관내에 약 300평 규모의 로컬푸드직매장 및 하나로마트를 건립 중에 있으며 농가 소득 증대 및 복지 향상, 지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하여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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