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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함께하는 화목농촌봉사단' 출범
농협광주본부, '함께하는 화목농촌봉사단' 출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4.2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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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개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촌 영농인력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광주본부 관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범농협 ‘함께하는 화목농촌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등 60여명의 범농협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에 1대씩 지원하는 ‘영농지원 농기계 전달식’도 함께 하였다.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과 관내 농협조합장은 '함께하는 화목농촌봉사단' 출범식에 참석해 영농기계 전달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쳤다.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지금 농촌에서는 영농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농협광주본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전달식을 마친 후, 화목농촌봉사단은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을 마친 토마토 줄기 제거 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함께하는 화목농촌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는 4월 20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14개 지역농협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지원하며, 회차별 30여명의 임직원으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총 18회에 걸쳐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과 60여명의 범농협 임직원 '함께하는 화목농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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