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CJ올리브네트윅스(주). 광주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인재 양성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정환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대중 광주시투자유치과장, 안신걸 인공지능정책과장, 김오숙 광주시투자기획사무관, 차인혁 CJ올리브네트윅스(주)대표,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총장직무대행, 이지은 광주시대변인실 수석사무관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5년 여 간 IT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나가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뜻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하루 빨리 광주에 연구소를 열고 광주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발전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 그 시너지 효과가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광주과학기술원과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AI 핵심인재 양성에도 많은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전문인력 교육·취업을 연계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술·정책 자문과 인재육성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또한, 광주소재 제2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 現 제1연구소 : 서울 본사 소재 / 연구인력 50명 /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연구) 이와 더불어 광주과기원은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공동연구 협력 등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