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시-광산구상생경제공동체 간담회에서 소통의 시간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3일 오후 3시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시-광산구청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상생경제공동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산구상생경제공동체 간담회에 참석해 "광산구는 주민평균나이가 37.6세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 도시이고 광주 외국인의 56%가 거주하는 다문화도시이면서, KTX역 이 위치한 교통도시이기도하다. 무엇보다도 광산구는 광주대표 산업단지가 5개,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집적단지와 세계 유례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이 건립중인 5개 자치구에서 기업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되어 있는 지역이다. "고 말했다.

진경자 송학물산 대표는 시-광산구상생경제공동체 간담회에 참석해 "광산구는 광주 전체 산단의 54% 매출을 생산하여 광주 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3차 일반산업단지까지 조성되어 많은 기업인들이 근무하고 있는 이곳, 평동산단은 평동역과도 가까워 많은 사람 들이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다. 산단 시설 기반중 가장 기본적인 보도가 노후되고 통행시 안전 사고 우려와 불편이 많으며 미관상 좋지 않다. 평동역을 중심으로 일대 보도를 정비해 주셔서 깔끔한 도시 인 프라를 가진 산단으로 조성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심재경 안전도시국장, 정혜종 복지교육국장은 상생발전모색위한 시-광산구상생경제공동체 간담회에 참석해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심재경 안전도시국장은 "오늘 논의된 건의 사항이 적극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생경제공동체 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돈국 광산구청부구청장,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박정환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일융 광주시자치행정국장, 김지환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임남진 광주시도로과장, 심재경 광산구청안전도시국장, 이정환 광주광역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김익주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박현석 광산구의회부의장, 윤혜영 광산구의회기획총무위원장, 박경신 광산구의회산업도시위원장, 이계두 광산구청경제문화국장, 정혜종 복지교육국장, 문만수 자치행정국장, 서상현 기획관리실장, 전경희 기업경제과장, 김종태 자치행정과수석사무관, 고정주 (주)나영산업 회장, 진경자 송학물산 대표, 이철승 (주)더불어락대표, 김종복 광주어룡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선광 (주)대성포장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광산구를 포함 금요일까지 5개 자치구 정책현장을 찾아서 시민들과 현장대화를 진행한다. 오늘 대화 주제가 기업·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내용으로 광산구 지역적 특색을 잘 드러내는 주제라 생각한다. 오늘 정책 현장대화가 광주시와 광산구가 함께 상생발전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되었으면 한다. 오늘 논의된 안건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상생경제공동체 간담회에 참석해 " 광산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경제거버넌스 조직인 기업주치의 센터를 운영하는 이유이다. 이 간담회가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광주형 경제분권 모델을 만드는 출발선이 될 것으로 믿는다. 이 간담회가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광주형 경제분권 모델을 만드는 출발선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범수 광주시시민안전실장, 박정환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임남진 광주시도로과장은 상생발전모색위한 시-광산구상생경제공동체 간담회에 참석해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산구는 광주 경제의 핵심지역이다. 광주 산단 면적의 54%, 입주업체의 60%, 취업자의 66%가 바로 광산구에 있다. 또한 속속 형성되는 신도심을 중심으로 자영업자들의 창업도 이어지고 있다. 광산구의 경제 발전이 광주의 풍요로 이어지고, 시장님의 경제 정책이 광산의 경제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때문에 광산의 경제 상황은 광산만이 아닌 광주 전체의 상황이다.“며 ”광산구에서 싹튼 경제 활력이 광주 전체 경제를 뛰게 만든다고 믿는다. 광산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경제거버넌스 조직인 기업주치의 센터를 운영하는 이유이다. 이 간담회가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광주형 경제분권 모델을 만드는 출발선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