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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전라남도‘다산안전대상’수상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전라남도‘다산안전대상’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1.03.2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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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원장 배성화)은 22일 전라남도(전남도지사 김영록)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민들의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배성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구례교육원장에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시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관리에 대한 애민사상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례교육원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지역 내 해외입국자에 의한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남도에 해외입국자 임시치료시설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도민들의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배성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구례교육원장에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시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 이재민에게 구례교육원을 임시주거시설로 제공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배성화 원장은 “이번 수상은 재해·재난 상황에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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