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총회장 오주, 연합 208개 단체, 개별 315단체)총 523단체는 3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의장, 김일융 광주시자치행정국장, 김지환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오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총회장, 이정재 대표회장(전광주대학교총장), 박용구 상임공동대표((사)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장), 구제길 대표회장(광주세종요양병원이사장), 이인춘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정주영 동구체육회대표, 김용배 광주시민사회단체상임공동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공동체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그 중심에서 헌신적 노력을 다해주고 계시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가 옳은 길을 가도록 견제와 비판을 해주고 다른 한편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면 우리 광주는 더욱 빠른 속도로 미래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의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AI-그린뉴딜,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한 상생과 안전의 사람 중심 휴먼뉴딜 등 소위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으로 만드는데 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가 지금처럼 적극 협력하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 및 감사보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등을 논의했다.
한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지난해 7월과 8월, 올해 2월 4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으며, 코로나19 관련 대구지역 생수 1만병 지원, 민선7기 2년 시정 평가, 415총선 공명선거 촉구, 제8회 돌아오고 싶은 광주 애향인사 초청회, 상생협력 없는 민간공원 이전 반대 촉구 성명서 발표를 했다.
[[취재현장]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2021년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