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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전체 경로당에서 와이파이 터진다
광산구 전체 경로당에서 와이파이 터진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1.02.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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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와 업무협약, 어르신들 인터넷·IP TV로 여가 즐긴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6일 ㈜케이티와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류평)가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류평)가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협약은 광산구 등록 경로당 370개소에서 인터넷, 무선데이터전송시스템(wi-fi), 인터넷텔레비전서비스(IP 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광산구는 어르신들이 정보에 충분히 접근하고, 외부 전문 강사 없이도 경로당에서 마을 단위로 IP TV 채널로 건강 체조나 요리교실 등 여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티는 3월 말까지 광산구 전체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 시대에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마을 경로당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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