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김근우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일 군수실에서 군서면 농공단지 소재 대승산업(주)(대표이사 윤영철)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광군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잘 사용하겠다고”라고 말했다.
레미콘, 벤치플룸 등을 생산하는 윤영철 대승산업(주)대표는 "기업의 목적이 이윤 창출도 있지만 더불어 사회적 환원도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하반기에도 장학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승산업(주)은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광군은 조성된 기금으로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급,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