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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2021학년도 수능 특별 교통관리대책 마련
광주경찰, 2021학년도 수능 특별 교통관리대책 마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12.0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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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교통 혼잡방지 및 소통위주 교통관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교태)은 ’20년 12월 3일 08:40 ~ 17:40까지 광주지역 40개 시험장에서 16,378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관·모범운전자회 등 401명,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79대를 동원해 수송지원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주는 학부모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주변 혼잡 교차로에 순찰차(68대)와 경찰오토바이(8대)를 새벽 6시부터 집중배치하여 시험장 반경 2km 이내의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해 시험장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여유있게 시험장에 도착 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겠지만 시험 당일 부득이하게 정시 입실이 어려운 경우 112에 신고해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근접 순찰차나 경찰오토바이를 보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는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듣기평가 시간대 소음 예방을 위해 3교시(13:10∼13:35, 25분간)에는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은 경적사용 자제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험생들이 시험장 입실과 수능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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