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제선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사장이 18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9월 정례표창 수여식에서 돌봄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과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인 북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인 북구청장, 이제선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사장, 최정학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제선 사장은 (주)가나다에 근무를 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북구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닭날개를, 7월에는 돌봄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650만원 상당의 토종닭을, 8월에는 코로나로 지쳐 있는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생닭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돌봄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 나눔에 불을 지폈으며,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밝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공헌한 공이 높이 평가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제선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사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며, 아름다운 사랑 나눔의 불씨가 되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바가 커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표창으로 전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제선 사장은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어려움 가운데 있다. 재난이 닥치면 제일 먼저 큰 타격을 입는 사람들은 바로 소외계층들이다. 어느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조금 더 가진 사람이 조금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의 것을 나눌 때 진정 안정적이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더욱 힘을 내어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주는 참 봉사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겠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이제선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사장, 문인 북구청장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