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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지역본부, “5일간 범농협 임직원 등 250명 수해복구 적극 지원”
농협광주지역본부, “5일간 범농협 임직원 등 250명 수해복구 적극 지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8.19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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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지난 8월 11일부터 주말인 15일까지 5일간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를 찾아 전사적인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석하여 솔선수범한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수해 피해현장에 와 보니 그 실상은 생각보다 참혹하다.”며 “적극적인 수해복구 지원활동과 더불어 농업인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말했다.

▲11일에는 60여명이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과 동곡농협(조합장 이동운) 관내 농가에서, ▲12일에는 60여명이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과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관내 농가에서, ▲13일에는 40여명이 송정농협(조합장 김형덕) 관내 농가에서, ▲14· 15일에는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 관내 농가에서 90여명이 참여하는 등 총 250여명이 동참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대부분 시설재배 하우스 내에서 침수로 인해 파손된 시설물의 정비작업을 진행했는데, 심한 악취와 습한 무더위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피해 농업인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범농협 수해복구 활동과는 별개로 광주 관내의 지역농협 별로 오는 8월말까지 피해 조합원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광주본부는 추가적인 수해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특별재난지역”지정에서 제외된 광주지역이 추가 지정 시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정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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