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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체력충전’ 광주FC, 달빛더비 승리 노린다
「심장이 뛰는 한 광주답게」…‘체력충전’ 광주FC, 달빛더비 승리 노린다
  • 기범석
  • 승인 2020.07.02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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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서 대구FC와 홈경기

홈 전적 4승 2무 1패로 극강…펠리페vs세징야 대결 관심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대구FC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광주는 오는 5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스트라이커 펠리페 선수가 지난 6/17 인천과의 7R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광주의 스트라이커 펠리페 선수가 지난 6/17 인천과의 7R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광주는 지난 1일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연장전(2-2)과 승부차기(5-4)까지 가는 긴 승부였지만 16강 진출과 큰 수확을 가져다 준 경기였다.

주중과 주말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 속에 로테이션을 활용하며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고,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기량과 경쟁력도 확인했다.

이번 대구전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광주는 현재 승점 10점(3승 1무 5패)으로 7위에 있으나 11위인 부산아이파크(승점 8점)와 승점 3점 차이에 불과하다. 대구를 넘어서야만 하위권과 격차를 벌리고, 중위권 경쟁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광주의 괴물 스트라이커 펠리페와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의 대결도 관심사다.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을 거머쥔 펠리페(3골)는 팀의 득점 뿐 아니라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헤더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의 세징야는 올 시즌 6골 3도움을 기록, 명실상부한 대구의 에이스로 자리 잡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양 팀 모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선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구는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최근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FA컵 포함), 3연승을 달릴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와의 역대전적은 5승 5무 4패. 그 중 홈경기에서 4승 2무 1패를 기록할 만큼 광주가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대구는 지난 FA컵 3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세징야, 김대원, 정승원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긴 이동거리를 소화했기에 체력부담을 피할 수 없다.

광주는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한 만큼 더 강한 압박과 집중력,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대구를 공략해야한다.

광주가 홈에서 대구를 잡고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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