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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지역본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농협광주유통센터 등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식품 관리
농협광주지역본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농협광주유통센터 등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식품 관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7.0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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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안전 중점관리를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농협광주유통센터(사장 김훈) 등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농협이 운영하는 농협광주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판매장에 대해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하절기에도 식품안전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훈 농협광주유통센터사장은 “농협하나로유통센터는 전국에 있는 하나로마트에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매취 공급함을 최우선 사업으로 하고 있고, 전국 매장에 가공식품, 생활필수품을 공급하는 등, 도소매업을 모두 운영하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유통사업체이다. 그러하기에 더욱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농협광주지역본부는 6월말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순차적으로 곡류·두류 가공공장, RPC, 잡곡소포장센터, 직거래장터,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등 관내 농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특별점검기간 동안 관내 유통사업장에 대해 ▲원부재료 및 판매제품 보관온도 관리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 위생상태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관리 상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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