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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육군31사단 장병들 격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육군31사단 장병들 격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5.11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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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8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 서구 신암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활동중인 육군31사단 장병들을 만나 격려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이영주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명희 신암초등학교 교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을 대신해 정호정 육군31사단503여단장, 최연준 503여단5대대장과 장병들이 함께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육군31사단은 방역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관·군 합동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큰 도움을 주신 소영민 육군 31사단장님과 장병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등교수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육군31사단은 지난 100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특히,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코로나19의 예방적 차원으로 꼼꼼한 방역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함께 수고하고 있는 육군31사단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육군31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정호정 육군31사단503여단장, 최연준 503여단5대대장으로부터 방역 계획에 대한 담소를 나눈후 신암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편, 31사단은 1일 350여 명(3일 1,000여 명)의 군장병 방역 인력 및 장비 등을 관‧군 합동 특별방역에 투입하고, 시교육청은 소독약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90여 명의 ‘방역 현장 지원팀’ 운영을 통해 군부대 현장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군 합동 방역은 개학 연기 장기화로 인한 긴급돌봄 운영상 어려움 및 방역취약 우려에 대한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초등학교 237교(799학급)를 대상으로 지난 3월17~19일까지 실시했고, 지금 두 번째 관‧군 합동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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