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통신 데이터 이용 홀몸 어르신과 1인 가구 안녕 살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 이재은 노인시설팀장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7일 이재은 노인시설팀장에게 공직자 최고의 영예인 옥조근정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지난달 22일 인사혁신처가 이 팀장을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훈장 수상자로 선정했기 때문.
김 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시상식을 대신에 이 팀장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 팀장은, 한전·SK텔레콤·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전력·통신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고독사를 예방에 기여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사회안전망을 두텁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6회를 맞은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이 팀장을 포함해 전국 80명의 공직자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