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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전남도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8천만원 전달
전남농협, 전남도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8천만원 전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3.1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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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13일) 전남도청(도지사 김영록)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성금 8천만원을 김영록 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성금은 전남농협 도운영협의회(의장 나용석, 농협중앙회 이사)에서 3천만원을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에서 각각 5천만원을 조성하여 기탁됐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전라남도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성금이 도민들의 마스크 구입과 어려운 현실에 처한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남농협은 이와 별도로 공적 마스크 공급처로서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또한 대구·경북지역에 지역특산품인 무화과·양파·울금즙을 전달하였으며 , 임직원 성금 모금, 헌혈 및 헌혈증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농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대출지원과 졸업·입학식 취소 및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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