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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진 서구 일자리과장(전 광천동장), kbc 고향견문록 "사람 잇수다" 출연
임철진 서구 일자리과장(전 광천동장), kbc 고향견문록 "사람 잇수다" 출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3.0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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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임철진 서구 일자리과장(전 광천동장)은 8일 오전 8시 40분 kbc 고향견문록 "사람 잇수다"에 출연해 “재개발로 사라지게되는 마을을 기억하기위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역사와 골목길, 스토리텔링 책자(광천동연가)를 제작하게 됐다”고 ‘광천동 연가’출판 배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철진 서구 일자리과장(전 광천동장)은 “‘광천동 연가’는 지난 1년 재개발을 앞두고 곧 사라져갈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아쉬움과 애틋함을 책으로 엮었다. 수십 년 이어진 마을의 숨결을 한 줌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골목골목을 누비고, 숨은 이야기들을 찾아내 기록한 결과물이다. ”고 말했다.

광주 서구 광천동은 광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예정지이다. 김용호 광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2019년 12월 20일 마을기록책자 ‘광천동 연가’를 펴내고, 책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광천동 연가’는 기록전문가들과 주민들이 발로 뛴 결과로 완성된 마을 기록으로, 260페이지 분량이다. ‘사진으로 보는 광천동의 어제와 오늘’, ‘광천동의 역사 이야기’ ‘광천동의 골목이야기’ 등 크게 세 꼭지로 나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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