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9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3층 접견실에서 (주)플러버,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종오 (주)플러버 대표, 노희용 (주)플러버 고문(전 동구청장), 이평형 복지건강국장, 류미수 사회복지과장, 조현철 (주)플러버 이사, 한상원 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돈보스코나눔의집은 결손 가정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방치돼 위험에 처해 있었거나 부모와 친척에 의해 더 이상 돌볼 수 없는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지역사회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돌보아야 할 우리의 자녀들이다. 특히 한창 뛰고 공부해야할 청소년 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농구장 포장을 위해 기부해 주신 종오 (주)플러버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박종오 (주)플러버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사업을 펼쳐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플러버는 이날 돈보스코 나눔의 집 내 농구장 2면 1,482㎡ 포장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시트형 탄성포장재를 기부했다.
한편, 전라남도 함평군에 소재한 플러버는 탄성포장재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플로버 탄성포장재는 기존의 현장 포설형 탄성포장재에 비해 시공이 간단하고 성능이 우수하며 가격 경쟁력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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