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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신화유치원·창조어린이집 “가족들과 함께 숲에서 놀아요!”
[취재현장] 신화유치원·창조어린이집 “가족들과 함께 숲에서 놀아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10.21 15:1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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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아이들의 꿈이 숲과 함께 쑥쑥 자라는 신화유치원·창조어린이집은 19일 오전 10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5.18 숲 체험원에서 ‘유아 숲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곤석 신화유치원·창조어린이집이사장, 김혜숙 신화유치원원장(창조어린이집대표), 김인숙 신화유치원부원장, 오소영 창조어린이집원감, 서하윤 원아, 아버지 서승, 김진목 원아, 김가은 원아, 신화유치원·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김혜숙 원장은 “숲은 감성과 지성의 원천이다. 숲은 반듯한 인품을 길러주는 가장 훌륭한 교사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이 숲 속에 다 들어있다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교육의 목적은 어린이로 하여금 배우는 기쁨을 스스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며 “숲에서 배우는 눈높이 생태교육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우리아이들의 창의적인 감성도 쑥쏙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숙 신화유치원원장(창조어린이집대표)은 원아와 학부모와 함께 자연물 빙고놀이를 하며 "아이들에게 자연보다 더 좋은 놀잇감은 없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할 수 있는 감수성은 숲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느끼는 숲의 맑은 공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산속의 크고 작은 소리는 아이들을 노래 부르게 한다. 숲의 바람, 흙냄새, 나무의 감촉, 신록의 빛깔 등은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값진 보석이다"고 말했다.

이날 신화유치원·창조어린이집 원아들은 가족들과 함께 숲에서 즐기는 자연놀이인 ‘자연물 빙고’, ‘질경이 씨름’, ‘자연 먹거리’, ‘씨앗의 여행’, ‘숲속지킴이를 만들어요’, ‘도토리를 도와줘’, ‘추억의 고무줄놀이’, ‘거미줄 놀이터’를 체험하며 각각의 미션을 완성했다.

특히, 자연물을 이용해 자연놀이를 진행한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는 친환경적인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그 의미가  컸다.

서하윤 원아의 아버지 서승 학부모는 “화창한 가을날, 숲의 냄새 흠뻑 맞으며, 자녀와 함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참으로 즐거웠다.”며 “자주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목 원아는 숲체험에 참석해 엄마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있다.

김진목 원아는 “엄마와 함께 숲에서 나뭇잎도 줍고, 미션도 참여하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자주 부모님과 숲에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신화유치원과 영아전문 창조어린이집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273번길 71(운남동)에 위치해 있다.

박곤석 신화유치원·창조어린이집이사장, 김혜숙 신화유치원원장(창조어린이집대표), 김인숙 신화유치원부원장, 오소영 창조어린이집원감과 교사들은 "숲 속에는 위대한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다. 생명의 경이로움과 그것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는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바른 성품의 원아들로 키워 나가겠다"며 기념촬영

 

[[취재현장] 신화유치원·창조어린이집 “가족들과 함께 숲에서 놀아요!”]

김가은 원아는 엄마, 아빠는 숲체험에 참석해 "맑은 공기 가득한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 뜻 깊다"며 기념촬영
숲에서 거미줄 놀이터를 만들고 있는 신화창조 가족들
신화창조원아와 학부모들은 거미줄 놀이터를 정성껏 만든 후 즐겁게 놀이를 하고 있다.
유아 숲 가족 축제에 참석한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있다.
서하윤 원아, 서승 아빠와 엄마와 언니는 유아숲가족 축제에 참석해 "맑은 공기 가득한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 뜻 깊다"며 기념촬영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자연먹거리로 즐거운 만찬을~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자연먹거리로 즐거운 만찬을~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숲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고 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된 숲속 갤러리.
아이들의 작품을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판매해 수익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된 숲속 갤러리.
아이들의 작품을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판매해 수익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된 숲속 갤러리.
아이들의 작품을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판매해 수익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신화유치원. 창조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된 숲속 갤러리.
아이들의 작품을 소정의 기부금을 받고 판매해 수익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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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2019-10-21 21:45:28
아이들과 함께했던 소중했던 시간이..
너무 뜻깊었는데..
이렇게 뉴스에까지 실리니 학부모로써 마음이 뭉클하네요^^
그만큼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상상이 되니까요~
사랑하는 신화유치원~♡ 아이들에게 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워킹맘이지만.. 늘 맘 편히 직장생활 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와~온화한 미소로 아이들에게 부족함 없는 사랑을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이지연 2019-10-21 19: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