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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광산구의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7.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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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돌봄 확대에 따른 발전방향 모색…지역 내 아동 돌봄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

김태완 의원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종사자 처우 지원 검토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가 29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권태학)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의원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아동 돌봄 확대에 따른 운영방안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함께 돌봄 사업과 상생방안, 아동복지교사의 질적 개선문제, 지역아동센터의 균형적인 지역분포 등 센터 이용 아동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광산구는 73개 아동센터가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은 물론 심리, 정서지원 활동, 학습지도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완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간 연대활동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아동들을 위한 돌봄 기관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가 제공되고, 센터 종사자들의 적절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산구의회 김은단 부의장과 김태완 의원, 김미영․김영관․이영훈 의원, 광산구청 김진학 노인장애인아동과장, 권태학 회장과 김명옥 홍보(직전회장), 윤정희 총무, 권금자 4지구장 등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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