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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은행 직원 대상으로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은행 직원 대상으로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7.15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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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후 1시 50분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 본점 3층에서 열린 광주은행 2019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혁신으로 다진 1년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동수 부행장, 김경태 부행장, 이상채 광주은행시청지점장, 나인규 광주은행 서광주지점장, 임원, 전 부서장 및 지점장, 이설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민의 신뢰 속에 혁신으로 이뤄낸 6대 분야 100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3년. 10대 핵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은행 직원 대상으로 한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 특강에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광주다뭉의 회복,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1년 3대 성과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노사상생의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 ▲협치행정의 성공모델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광주 미래 일거리‧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기반 조성 등을 꼽았다.

그는 "지난 1년은 휴일 없는 강행군이었지만 고향 광주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오랜 시간 정치적 차별과 소외로 경제적으로 낙후한 변방의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기본을 바로 세워 새로운 길을 내야만 했다"고 강조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 기원'을 바라는 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캐리커쳐를 전달했다.

이어 "취임과 함께 광주 비전(광주, 대한민국 미래로), 시정목표(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양대 정책수단(광주다움의 회복, 좋은 일자리 창출), 3대 시정가치(혁신·소통·청렴)를 제시하고 본격적인 혁신을 추진했다"며 "이를 위해 일자리 중심으로 시정을 전면 개편하였고 행정시스템과 조직문화 그리고 일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혁신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들과 삶의 현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시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 결과 1년 동안에 궤도를 이탈한 광주시정을 정상궤도로 안착시켰고, 길게는 수십년 짧게는 수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해묵은 과제들을 속속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산업불모지 광주를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탈바꿈 시켰다"고 평가했다.

광주은행 전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설희 직원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더불어 일자리 중심 시정의 전면 개편, 광주다움 발굴과 문화관광 인프라 대폭 확충,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을 통한 '디자인 도시 광주' 전환,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등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맞춤형 복지와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구현, 시민권익위원회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설치 등 혁신과 소통,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대규모 국가와 선수 참여로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 등을 지난 1년의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혁신과 소통으로 이뤄낸 6대 분야 100대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할 광주가 앞으로 3년 동안 추진할 10대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특강에 참석해 "2019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광주광역시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를 치러 레거시 사업을 통해 '수영도시 광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켜 명실상부한 '노사상생의 산업평화도시', 3대 혁신산단을 거점으로 삼아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창업도시 광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외와 차별이 없는 '포용적 공동체' 실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광주', 예향·의향·미향 등 삼향의 광주다움을 상품화해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내년 5·18 40주기를 계기로 '민주·인권·평화도시' 위상 확립, 미세먼지와 폭염 걱정 없는 '친환경 도시' 조성, 광주-대구 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을 통해 동서화합과 번영의 길을 여는 '상생의 도시'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동수 광주은행 부행장, 김경태 광주은행 부행장은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 특강을 꼼꼼히 청취하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님께서 꿈꾸시는 광주!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민의 신뢰 속에 혁신으로 이뤄낸 6대 분야 100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3년, 10대 핵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겠다"며 "물은 만나고 모아져야 강이 되고 멀리 간다. 시민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12본부 31개 부서(26부, 4실, 1센터), 142개(지점 131, 출장소 11), 광주광역시 지역에는 73개, 기타지역 69개소 1,631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은행 직원 대상으로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은행 직원 대상으로 한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 특강에서 "광주시민의 신뢰 속에 혁신으로 이뤄낸 6대 분야 100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3년, 10대 핵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겠다"며 "물은 만나고 모아져야 강이 되고 멀리 간다. 시민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임원과 부서장 및 지점장 등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특강에 참석해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원들, 부서장 및 지점장 등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특강에 참석해 특강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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