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대표 박길연)이 9일 오전 10시 10분 남구청 청장실에서 토종닭 500마리 (65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박길연 (주)하림 대표이사를 대신해 최정학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대표, 최인기 남구 복지정책과장, 정유리 직원이 참석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난 번 닭 날개 나눔에 남구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너무 좋아하고 감사해 하셨다. 닭고기 전문업체 (주)하림의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닭 나눔 및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 하림이 더욱 번창하시길 바란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정학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대표((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대표)는 “박길연 (주)하림 대표님께서 광주 남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시고, (주)하림 닭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국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번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에 이어 토종닭 전달식은 최정학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대표가 박길연 (주)하림대표이사에게 사회공헌사업으로 건의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전달된 생닭은 아동양육시설 2군데,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부된다.
한편, (주)하림의 닭고기는 품질과 신선도 면에서 최고를 자부한다. 국내 최초 동물복지 차원의 차별화된 유럽식 시스템도입, 국내 최초 차별화된 친환경 공기냉각 방식으로 갓 잡은 닭고기 맛 그대로의 풍미와 고유의 색, 자체육즙 풍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대표 닭고기 전문업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