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박은선 예찬어린이집원장)는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 남구 효천동 어반브룩에서 ‘2019숲교사데이’를 개최했다.

숲회원들의 가족인 유치원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은선 광주숲유치원협회장(예찬어린이집원장), 오경순 큰빛자연생태어린이집원장(총무), 이은실 산정어린이집원장(부회장), 주영미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부회장), 최정희 지예유치원원장(부회장), 김영남 해솔빛어린이집원장(부회장), 김옥 남성대어린이집원장(부회장), 김선희 서구원광어린이집원장(재무), 김수아 서구청어린이집원장, 한미숙 초록별어린이집원장, 김광숙 사랑숲유치원원장, 김시연 꿈마루어린이집원장, 이옥남 초원유치원원장, 이은숙 현대리나숲유치원원장, 최임정 남구아이사랑어린이집원장, 김명희 금농썸머힐어린이집원장, 최형원 문화어린이집원장, 곽연이 소나무유치원원장, 박소라 엘리트유치원원장, 유민영 해바라기유치원원장, 이명희 북구청어린이집원장, 이희경 아름다운어린이집원장, 백연순 광산어린이집원장, 박미정 수완생태어린이집원장, 김혜숙 신화유치원원장, 최명순 숲사랑어린이집원장, 박영순 열린어린이집원장등 27개의 원장과 최성호 큰빛자연생태어린이집이사장(고문), 김영희(고문), 문광자, 노대승(교육위원)과 김수란 예찬어린이집 주임교사와 교사들이 참석했다.

박은선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예찬어린이집)은 “가족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면 동료는 내가 선택한 가족이다. 오늘은 유아교육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미래의 꿈나무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을 위한 자리이다.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오늘 받은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숲에서의 자유놀이를 통하여 진정 유아들이 스스로 배우고 깨달은 것에 온힘을 다한다면 4차산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박은선 예찬어린이집원장)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숲에서 온몸으로 놀면서 온 마음으로 자연만물과 교감하며 스스로 배우고 더불어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돕는 교육공동체이다.

2010년 창립(산림청 인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지회 소속 유치원․어린이집․대안교육기관 회원들과 함께 한국 유아숲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광주숲유치원협회는 10년째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구현’을 위하여 매달 3째주 토요일 부모와 함께 숲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숲愛onDay를 통하여 도심속에서 숲활동을 보급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6월에는 숲회원들의 가족인 교사들을 위하여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음악회, 파페라 공연 등)를 제공함으로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수란 예찬어린이집 주임교사는 “원장님들께서 가족처럼 교사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곳에서 얻은 행복에너지를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원장들과 교사들은 마지막노래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세상’을 다함께 부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마무리 했다.

 

[[취재현장] 한국숲유치원협회, 2019 숲교사데이 ‘동료는 내가 선택한 가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