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새마을회는 제9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23일 오전 11시 상무시민공원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정경주 광주광역시새마을회장, 성윤정 새마을 회원, 정연구 봉선1동 새마을 회원 및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반 세기 전만해도 우리나라는 정말 가난한 나라였다. 먹을 것, 입을 것 모두를 다른 나라의 원조에 의존해야 했다. 그런 나라가 이제 원조를 하는 국가로 발전하며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의반열에 올라섰다.”며 “새마을운동은 이런 기적의 역사를 일군 첫걸음이자 정신적 바탕이었다. 근면과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우리 국민의 놀라운 저력을 일깨웠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진정한 생활혁명이었다. 오늘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한마음 대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도자 입장, 입장식, 축하공연,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유공자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약속과 다짐, 새마을 노래 제창, 폐회, 오찬으로 나눔의 장행사, 생명살림 체육대회 시상식 및 폐회순으로 펼쳐졌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새마을회,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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