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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여성탈의실 절도소녀 검거
목욕탕 여성탈의실 절도소녀 검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7.22 10: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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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은 목욕탕 여성탈의실에서 신용카드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절도소녀 박모(16)양을 21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특수절도 2범인 박양은 지난 5월 29일 오전 9시경 서구에 소재한 A사우나 여자 탈의실에서 미리 준비한 열쇠모양의 프라스틱 조각을 사용해 옷장 사물함을 열고 김씨의 신용카드가 든 손지갑과 현금 135000원을 훔치는 등 4회에 걸쳐 80여만 원을 훔쳤다.

경찰은 피해장소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같은 연령대 동일수법 전과자를 상대로 탐문수사 해 박양을 확정, 충장로를 활보 중이던 박 양을 검거해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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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얌 2009-07-22 14:02:40
목욕탕에 갈땐, 목욕비만 들고 가야겠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