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대표 박길연)이 9일 오전 9시30분 남구청 청장실에서 조리용 닭 날개 1,000kg(도매가 600만원, 소비자가 1천 만원 상당)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황인숙 남구부구청장, 박길연 (주)하림 대표이사를 대신해 최정학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대표, 정주영 사단법인 정나눔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주)하림이 지난 3월 29일 남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조리용 닭 날개 기부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넘치는 호응으로 다시 한 번 열리게 되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닭고기 전문업체 (주)하림의 아름다운 사랑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 번 나눔! 쉽지 않은 결정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남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정학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대표((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 대표)는 “박길연 (주)하림 대표님께서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시고 (주)하림 닭고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국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은 최정학 (주)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대표가 박길연 (주)하림대표이사에게 사회공헌사업으로 건의하여 추진되었다.
㈜하림에서 전달된 물품은 토종닭 부분육인 닭 날개로 남구지역 사단법인 정나눔에 전달됐다.
한편, (주)하림의 닭고기는 품질과 신선도 면에서 최고를 자부한다. 국내 최초 동물복지 차원의 차별화된 유럽식 시스템도입, 국내 최초 차별화된 친환경 공기냉각 방식으로 갓 잡은 닭고기 맛 그대로의 풍미와 고유의 색, 자체육즙 풍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대표 닭고기 전문업체가 되었다.
㈜하림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경영 방침으로 매년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