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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과 ‘한뿌리 상생’, 지방세가 앞장선다
‘달빛동맹’과 ‘한뿌리 상생’, 지방세가 앞장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4.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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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대구시는 오는 4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시와 구·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19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평소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해온 신세원 발굴 방안과 납세편의시책 등에 대한 과제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달빛동맹’과 ‘한뿌리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 공무원도 초청해 정보교환과 지방세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발표 당일 발표대회에 참여한 지방세 담당공무원 모두를 심사위원으로 참여시켜 지방세 부과 징수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과제는 금년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행안부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5억을 인센티브로 받은 바 있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시·도 및 구·군간 정보교환과 연찬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들의 납세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하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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