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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남파랑길 따라 ‘영화 속으로’ ‘유유자적’ 해 볼까
봄이 오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남파랑길 따라 ‘영화 속으로’ ‘유유자적’ 해 볼까
  • 김보경
  • 승인 2019.04.0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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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봄맞이 남파랑길 걷기 여행 체험으로 도보여행 활성화 견인
[광주일등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남파랑길을 세계적인 도보여행 명소로 육성하고자 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영화와 한류의 도시이자 대자연의 반전 매력 가지고 있는 부산의 이미지를 고려해 남파랑길 부산코스 구간을 ‘한류길’로 정한 것과 연계해 부산 남파랑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이미지를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새로운 걷기여행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되는 ‘영화 속으로’라는 시네마 투어 프로그램은 영화 ‘올드보이, 내사랑 내곁에, 사생결단, 덕혜공주, 블랙팬서’ 등 부산의 영화촬영지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걷기여행과 영화촬영 장소 방문에 대한 즐거움을 동시에 준다.

같은 기간 ‘YOU유자적’이라는 서부산 투어 프로그램은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한 삶을 뜻하는 유유자적이라는 사자성어에서 따온 말로 걷기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다대포해수욕장, 아미산전망대, 을숙도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도보여행에 참여하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걷기 좋은 남파랑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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