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발전 10대 전략 연구과제 등 9건 연구과제 선정
[46-20190328174829.jpg][광주일등뉴스] 경산시는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2019 시정연구팀을 구성해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시정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경산시는 1998년부터 시정연구팀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472명의 공무원이 참여하고 277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를 통해 공직 내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아이디어 발굴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9팀의 시정연구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연구팀 운영계획 설명과, 각 팀의 연구 주제를 소개하는 등 경산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산시는 앞서 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연구를 위한 팀원을 모집해 , 4차 산업혁명시대, IOT는 삶을 바꾼다 , 스마트 전기차 충전소 ,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원 조성 , 스마트 농업 테마파크 , 더스트-프리 버스 등 경산 시정발전을 위한 9가지의 자율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 보고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장식 부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경산 시정 발전을 위한 연구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큰 희망경산을 향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으며, 지금의 작은 아이디어가 훗날 경산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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