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풍부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군산시의 신규사업으로 도내 지자체 중 군산시가 최초로 시행한다.
시는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소재한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이며 창업한 지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 중 2018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0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
올해 시는 유망 강소기업 10여 개를 선정해 3년간 매년 3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 2단계의 심층평가를 실시해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에게는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를 지정해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기술혁신활동 ,판로지원 ,경영 및 품질 혁신 지원 등 기업에게 필요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기술혁신과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해 지역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와 전북 새만금 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전담기관인 전북 새만금 산학융합원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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