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해당 부서장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석 안전재난과장이 보고자로 나서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항을 총괄보고하고 현안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현재까지의 점검실적 등을 바탕으로 추진을 독려하였으며 실명제 체크리스트 작성 및 관리 등 행정안전부의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작년 11월 발생했던 서울시 종로구 화재사건을 언급하며 “국가안전대진단이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은 물론 각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민관합동 점검대상인 위험시설은 반드시 민간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3월 26일 기준 총 270개 점검 대상시설 중 81%인 219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4월 19일까지 100%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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