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벚꽃 명소인 여좌천, 경화역을 중심으로 무료 와이파이 존을 운영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 지역의 관광정보를 직접 찾아보는 무선 인터넷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 와이파이서비스를 관광지나 축제장 등 시민 휴식 공간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도시 창원으로 변화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무료 와이파이 존을 주요 관광명소에 설치해 이동통신사 가입유무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량의 무선 접속에도 빠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공공 와이파이는 시민들이 방문이 잦은 79개소 전 읍면동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달천계곡오토캠핑장, 저도 연육교 등 주요관광지 11개소에도 구축되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