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고성군은 28일 오후 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토목설계분야 개발행위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대지조성 및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시작으로 고성군 일원에 시행 중인 사업들의 바람직한 개발방향과 개발행위 및 농산지전용 등 민원처리에 따른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와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장기간 방치돼 있는 현장 해결을 위한 토론을 통해 상호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제 건축개발과장은 “신속한 인허가 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토목계획 수립으로 개발행위 허가가 군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