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접종은 소는 탄저·기종저 4,470두, 유행열 5,001두, 아까바네 6,942두와 돼지 일본뇌염 12,530두, 개 광견병 2,420두 등 총 31,363두에 접종할 계획이다.
그 외 꿀벌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해서 양봉농가 33,890군에 예방약품을 공급해 자율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공수의 7명과 읍·면 담당자, 이장들이 2인 1조가 되어 소규모 및 고령 농가에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 소독약품 지원, 질병예찰 강화 등을 통해 양축농가의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농가 자율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농가방역 실태점검 강화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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