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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라북도 식생활교육 사업설명회 개최
2019년 전라북도 식생활교육 사업설명회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3.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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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식생활교육사업 3억 2천만원 예산 투입
[광주일등뉴스] 전북도는 국민 건강증진과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9년 식생활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식생활교육전북네트워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3. 27일 전북도청에서 개최했다.

2019년 전라북도 식생활교육지원 사업예산은 총 3억 2천만원으로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아 6천만원이 증액됐다.. 농림축산식품부 필수사업 7개와 도 자율 권장사업 5개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500여 기관과 협업해 3만 여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을 위해 어린이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바른식생활 교육과 체험활동 또는 방과 후 교실운영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프로그램 운영 ,학교 텃밭 중심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고령자건강밥상교실 등이 추진된다. 또한, 식생활교육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단위 식생활교육 워크숍 ,영양사, 조리사 대상 식생활교육 직무연수 ,식생활교육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등의 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연계한 전라북도 식생활교육 박람회 운영 ,전국적 식생활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공동체 마을부엌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기여를 위한 전통시장과 함계하는 로컬푸드 가족밥상 ,지역농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 ,지역상생 협약 스토리 등 우리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수 전북 도의원은 “식생활교육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이 증진되고 지역 농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예산이 증액된 만큼 식생활 교육의 사업수혜자가 더욱 많아지고 환경·건강·배려의 바른 식생활 가치가 널리 확산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2일은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워크숍이 전북도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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