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우수동아리 10개, 신규동아리 2개, 우수프로그램 5개를 선정하였으며 우수동아리 부문은 전년도 활동 실적평가와 당해년도 사업 계획평가로, 우수프로그램은 사업의 수혜성 등 기관평가와 프로그램 평가로 구분해 평가했다.
심사결과 우수동아리 부문에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들이 구성해 학습활동과 활발한 책읽어주기 봉사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책읽어주는 어버이연합회’가 2018년도에 이어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되었고 우수동아리에는 ‘지평선마술협회’ 등 9개 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참신한 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한 신규동아리 부문에는 글꽃과 김제공예인협회가 선정됐다..
또한 평생교육 기관 및 비영리 법인에게 지원되는 우수프로그램 부문에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꿈꾸면 성장하는 청년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래놀이 지도과정’’이 선정되었으며,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의 ‘실버로운 생활 상하마을 복지관’ 등 4개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날 평가에 참석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은 ‘동아리와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확대로 다양한 동아리가 결성되어 평생학습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와 기관 간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 우리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뜻을 모았으며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박준배 시장은 ‘앞으로도 김제시민이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더 좋은 학습기회를 가질 있도록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향후 사업기간동안 우수동아리와 우수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실무자 교육 및 전문연수를 개최해 우수동아리와 프로그램 관계자의 사업추진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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